srand님 블로그에서 소스하이라이팅 하는 기능을 알게되었습니다. 덕분에 소스코드가 한결 이해하기가 쉽고,
재사용(?, Copy&Paste) 하기도 쉬워졌습니다.
방법:
1. 구글코드에서 다운받아서 티스토리에 올림
2. 스킨설정에서 자바스크립트 관련 설정을 함(srand님 블로그 참고)
3. 아래와 같이 글써서 올리면 됨
<pre name="code" class="cpp">
... 소스코드 ...
</pre>
void *memmove(void *dest, const void *src, size_t n)
{
int d0, d1, d2;
if ( dest < src )
return memcpy(dest, src, n);
__asm__ __volatile__ (
" std ; "
" rep ; movsb ; "
" cld "
: "=&c" (d0), "=&S" (d1), "=&D" (d2)
: "0" (n), "1" (n-1+(const char *)src), "2" (n-1+(char *)dest)
: "memory");
return dest;
}
6시차를 타기 위해 5시에 일어나 부지런을 떨며 택시를 타고 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아침 요기를 해야 하는데 터미널주변에는 아침부터 여는 식당이 없습니다. 터미널내에 식당이
있긴한데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터미널 위쪽으로 돌아다녔지만, 편의점외에는 없더라구요.
괜시리 시간만 허비했던것 같습니다.
버스를 타니 6:45분, 성판악으로 향했습니다. 성판악 입구 휴개소에는 등산객을 위해서 간단한 아침식사
와 김밥을 파네요.
<성판악 입구 휴개소>
김밥 2줄(3000원)을 사서 한라산을 올랐습니다. 입장료는 없으나 차가있는 경우엔 주차료를 받습니다.
큰 배낭(18 Kg)을 들고 올라가는 사람은 저 하나이네요. 다른분들은 모두 가볍게 도시락만 싼 배낭이거나,
맨몸으로만 가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짊어지고 간 배낭덕분에 좀 가다가 쉬고 해서 다른사람보다 뒤쳐져서 가게 되었어요.
나중에는 욕심을 버리고 내 페이스에 맞게 천천히 그리고 많이 걸어보자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3시간쯤 올라가니 진달래대피소가 보입니다. 대피소에는 물이 나오지는 않지만 식수, 과자류, 컵라면, 커피등
간단히 요기할 거리를 팝니다. 그리고 주위에 간이 화장실이 있습니다.
컵라면을 사서 김밥을 먹으며 점심을 먹었지요.
대피소에서 정상까지는 1:30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간단히 휴식을 취하고 다시 올랐습니다. 정상부근에는 나무가 별로 없고, 진달래 밭이 형성 되어 있는데요.
5월 말부터 6월초에 진달래가 피기 시작한답니다.
헉헉 거리며 올라가는데, 하산하는 어떤분이 정상까지 10분거리라고 합니다. 조금만 힘내라고 하신 말씀같은데,
왜 그렇게 얄궂게 들리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라산 정상 주변의 진달래군락>
드디어 한라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상에는 벌써 많은 분들이 휴식을 취하고 계시더군요.
백록담에는 상상한것과 달리 물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백록담 풍경>
정상에서 땀을 식힌 후 관음사 코스로 하산했습니다. 내려오는길은 성판악코스보다 조금 더 가파른 부분이
많았어요. 하지만 한라산의 다른면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풍경>
체력이 많이 손실되어 되려오는 길이 더 힘들었어요. 내려오는 도중 이상한 웅덩이(?)가 있었는데
추락주위라고 붙어 있더라구요. 구린굴이라고 하는건데 옛날에 이런 굴을 이용해서 얼음을 저장하는데
사용했다고 하네요. 땅속으로 시커먼 굴이 저는 조금 으스스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내려오는 길마다 골짜기들이 있고 꺠끗하고 시원한 물이 내려가야 할것 같은 풍경인데, 제주도 땅의 특성상
물이 땅밑으로 스며들어 말라 있었습니다.
겨우 겨우 관음사 쪽으로 내려온 후 휴개소에 들려 시원한 이온음료를 마신후 내려가야 할 길을 물어보았습니다.
길따라 30분 내려가면 있다고 해서 내려갔습니다. 등산하면서 앞서간가던 외국인 커플도 있었는데, 그 커플도
길따라 내려가는것이 보이더라구요.
스쿠터사장님은 지나가는 차를 잡아 타고 오라고 하셨는데, 조금은 벌쭘해서 그냥 걸어 내려갔습니다.
한동안 가다가 어떤 산타페차 한대가 길을 가로막고, 창문을 내리며 어디까지 가냐고 묻길래 정류소까지 간다고
했지요. 운전사분이 태워주겠다고 해서 탔습니다 ^^
자신은 서울서 사다가 제주도에 일때문에 왔는데, 너무 좋아서 제주도에 살게 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가다가 앞서 가던 외국인 커플도 태워주시는걸 보면 마음씨좋은 분이셨던것 같습니다.
정류소를 지나 제주시까지 태워다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저녁을 먹으러 제주시를 헤멨습니다.
제주도에는 전복보다 조금 싼, 오분자기라는것으로 만든 오분자기 뚝배기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뚝배기집으로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가서, 오분자기를 주문했더니 지금은 오분자기가 잡히지 않아서 없다고
하네요. 대신 오분자기 가격으로 전복뚝배기를 주시겠다고 해서 그걸 먹었습니다.
<전복뚝배기>
정갈한 반찬과 뜨끈한 전복뚝배기가 나왔습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여러가지 해물들이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 후 근처 PC방에서 있다가 다시 찜질방으로 돌아왔습니다.
뜨거운 해수로 몸을 풀고, 제주스쿠터로 전화를 하여 스쿠터대여하겠다고 하니, 사장님이 아침에 픽업해주겠다고 하네요. 가볼만한 곳을 미리 체크하고 일찍 잤습니다 :)
정든 회사를 그만두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만씨, 풍균(후배)이가 다녀온 것을 보고 평소에 가고 싶었는데, 이때가 기회인거 같아서
다녀왔습니다.
우선 여행은 즉홍적으로 무계획적으로 다녀온거 같네요. 일단 가보자는 심산으로 한성항공을 통해서
제주도공항에 떨어졌습니다.
도착했던 시간이 점심때쯤이어서 딱히 갈데가 없었습니다. 할라산을 등산해보고 싶었지만,13:00 까지
진달래대피소까지 못가면 입산할수 없어서 하루를 제주시에서 보내야만 했지요.
공항 인포센터에서 받은 지도를 들고 어딜갈까 고민했는데, 어떤 외국여자분이 저와 비슷하게
공항버스정류소에서 지도를 보며 어딜갈까 고민하는것처럼 보였습니다.
버스가 한대오고, 그 여자분이 웃으며 헤이~~ 손들어서 기다리라는 제스쳐를 취했는데, 아직 한국물정을
잘 모르는가 봅니다. 이런말이 있지요. "떠난 버스와 떠난 여자는 잡지 않는거라고.." -_-;
버스는 망설임 없이 휭~ 지나가는 걸 보더니 여자분이 황당&화남 제스쳐를 취하더라구요. 외국인들은
제스쳐로 감정을 표현을 잘 하는것 같습니다. 손으로 머리 주변에서 부르르 떠는 행동을 하더라구요
다가가서 도와주고 싶었지만, 허접한 영어실력으로 말걸수 없었습니다.
저는 일단 제주시(시청)로 나가보자 해서 버스를 탔는데, 알고 보니 시청을 지나친 방향으로 가는것을 탔더라구요.
다시 시청가는 버스를 타려다가 내일 오를 할라산가는 버스시간을 알아보기 위해 시외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할라산 가는 버스(성판악행)는 아침 6시부터 있고, 매 15분 간격으로 자주 운행되더군요. 할라산등산후
제주도를 이동하기 위해서 스쿠터를 빌려야 했기에 스쿠터업체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후배 풍균이가 추천한 곳이어서 전화를 걸었지요. 예상외로 사장님이 친절하게 제 일정과 하고 싶은 것들을
물어보시고 가이드를 해주셨습니다.
공항 인포에서 알려준 할라산 코스 (성판악출발 -> 할라산 등정 -> 성판악하산 -> 버스이용 귀가: 교통편때문)와
다르게 관음사로 하산하는 코스를 알려주셨어요( 성판악출발 -> 할라산등정 -> 관음사 하산 ).
제가 관음사 코스는 교통편이 불편하다고 하니, 사장님은 관음사로 내려와서 지나가는 차를 얻어타서 버스정류장
까지 내려오면 되고, 혹은 하이킹을 못하면 걸어서 조금만 내려오면 된다고 했어요.
그리고 오늘 숙박은 혼자니까 여관을 이용하는것보단 제주시에 있는 용두암해수랜드(찜질방)에서 묶는것이
저렴하고 깨끗하다고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순간 어떻게 자고 어떻게 할라산을 오를까 망막했는데 설명을 듣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찜질방은 저녁에 가기로 하고, 제주시에서 낮시간 동안 볼만한것이 없나 해서 터미널앞에 있는 인포센터에
문의를 했습니다. 제주시에는 삼성혈, 제주민속박물관을 추천해주셔서 가 보았습니다.
버스터미널과 삼성혈과 거리는 도보로 20분걸린다고 해서 도보로 갔는데,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가기엔
멀더라구요(속았습니다 ㅡ.ㅜ)
삼성혈 부근에 재래시장이 있는데, 시장에서 고기국수라는것을 먹었습니다.
너무나 배고파서 미쳐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사진: 고기국수]
맛은 사골국물+순대국물에 짜장면발을 넣고 끊인후 수육고기 몇점 올린것 같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안 좋아하실분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
점심겸 저녁식사를 끝내고 삼성혈로 갔습니다.
삼성혈은 제주도의 시조가 되는 분들의 탄생과 역사 및 제를 올리는 곳이었습니다.
인상깊은 것은 삼성혈 주변에 나무들이 모두 삼성혈주변을 보호하듯이 감싸는 형태가 인상깊었습니다.
삼성혈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제주민속사박물관이 있습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박물관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건물전체가 푸른색 덩쿨잎으로 덮어있는것이 묘하게
주위 풍경과 어울리더군요.
<제주민속사박물관 건물>
박물관내에는 제주에서 자생하는 동식물과 제주도민이 옛날에 어떻게 생활했는지 전시하여 제주도의 모습을
한눈에 보기 좋았습니다.
박물관 주위에 흑돼지를 직접 길러서 어떻게 길르는지 보여주는 곳도 있어요.
<흑돼지>
박물관을 둘러보고 하룻밤 묵을 용두암해수랜드로 향했습니다. 버스로 용두R(용두암로타리)에서 내려서
용두암까지 걸은후(도보로 20분) 용두암부근에 바다를 보면서 잠시 쉬었어요.
난간에서 바라본 용두암은 해변가에 바위 하나 있는것처럼 보였지만, 나중에 들은 것인데
용두암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용두암바위 부근서, 아래서 위방향으로 쳐다봐야지만 웅장한 모습을
느낄수 있다고 하네요.
<용두암 부근 사진>
용두암에서 10분정도 걸어가면 용두암 해수랜드가 나옵니다. 가격은 7000원 이고, 혼자서 하루 묵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날씨가 좋은 오늘,, 채비를 해서 낚시를 갔다왔습니다 (장소는 비밀임)
블루길이 어찌나 많던지, 캐스팅하기가 무섭게 딸려나오네요.
많이 건지긴 했지만, 어떻게 먹는건지 궁금합니다.
붕어처럼 약으로 만들어서도 먹을수 있는건지 특히 궁금해요.
이쪽으로 아시는분이 계시다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
난 라면끊이기 정신없는데, 장비점검중인 전모씨 -_-+
준비된 장비로 제일먼저 던져 친구 녀석..
얏호~ 나도 던져봐야지 ㅋㅋ
첫번째로 낚은 넘입니다
한마리를 시작으로 던지자 마자 딸려오니 재미가 없어지네요.
어느덧 검정봉다리에 가득 담기게 되고 어두워졌습니다.
가볍게 시작한건데 잡고 보니 꽤 많이 잡았네요.
오는 길에 멀미를 했는지.. 실례를 해서 아침에 씻기느랴 고생했지요.
점심시간에 한컷 !!
밤숭아 사진찍자~~~!
부끄러워~~~?
그래도 씨익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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